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헌성, 이하 울산센터)는 지난 4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마루에서 2024 U-Cradle(유-클애들) 커넥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U-Cradle(유-클애들) 프로그램은 울산의 스타트업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울산의 산업 생태계를 기반으로 기업들이 Cradle(요람)안에서 안전하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커넥트 프로그램에서는 울산 소재 기업 8개 사의 대표와 울산센터의 임직원이 함께 참석해, 상호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 기업들이 각자의 사업과 진행상황을 소개하는 한편, 울산센터의 지원 정책을 공유했다. 또한 기업 운영 시 겪는 애로사항과 필요한 지원을 논의하며, 스타트업들은 창업 및 경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울산센터는 향후 지원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유익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글로벌 시장 진출, 오픈이노베이션(대기업 연결), 투자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울산 소재 기업들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고,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향후 사업 및 프로그램 기획에 반영할 계획이며, U-Cradle(유-클애들)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적인 후속 지원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헌성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울산 소재 스타트업이 울산의 산업 생태계 안에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정책을 개발하여 창업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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