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지난 4일 수요일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한 CEO 클럽 프로그램이 종료됐다고 5일 밝혔다.
경기혁신센터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화 지원, 멘토링을 제공하는 창업 전문기관이며, 판교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CEO 클럽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경기혁신센터가 지원하는 창업존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업존 입주기업 및 판교 소재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31회차는 ‘스타트업 EXIT 전략, 기술특례상장’라는 주제로 마련되었으며, 경기혁신센터, 한국발명진흥회, 동문파트너즈가 공동 주최·주관한 기관 연합 세미나로 기술특례상장을 준비하는 딥테크 기반의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기술특례상장 개념 및 사례 강의, ▲ 기술특례상장 성공한 선배기업의 성공전략·노하우 공유, ▲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순으로 구성되었으며, 약 80여명의 스타트업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가 참석하여 고민을 나눴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기술특례상장은 스타트업의 중요한 EXIT 전략 중 하나”라며 “CEO 클럽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의 성장 및 애로사항 해결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판교 창업존 중심 교육과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관련 기사 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