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푼라디오, ‘스푼랩스’로 사명 변경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가 회사 법인명을 (주)스푼랩스로 변경하고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의 일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스푼라디오는 지난 3일 ‘스푼랩스(Spoonlabs)’로 사명을 변경하고 서비스 10년 차에 접어든 오디오 플랫폼 스푼과 더불어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로 오디오와 비디오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비글루는 지난 7월 스푼라디오가 고퀄리티 오리지널 K-드라마 숏폼 콘텐츠를 앞세워 해외 권역에 동시 론칭한 숏폼 드라마 플랫폼이다.

스푼라디오의 최혁재 대표는 “2016년 진출해 이제 일본에서 서비스 8년 차에 접어든 스푼은 스푼라디오의 해외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일등공신이다. 스푼라디오는 스푼을 운영하며 얻은 현지 시장에 대한 노하우와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비글루’를 출시해 일본의 숏폼 드라마 플랫폼 시장에 본격 진출하려 한다”며, “일본을 시작으로 비글루는 현지 시청자를 공략한 국가 별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해 나가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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