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경쟁력을 갖춘 예비창업자를 사전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전국의 예비창업 30개 팀을 선정하여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울산 롯데시티호텔에서 ‘2024년 부산·울산 연합 사전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연합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경쟁력 있는 예비창업 30개 팀을 모집하여 ▲사업계획서 구체화 ▲발표 역량 강화 ▲그룹 멘토링 ▲모의 발표 대회 ▲네트워킹 ▲원스톱 창업상담 등을 지원하는 2박 3일 캠프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차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캠프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여 주관기관명의 수료증을 발급하고, 각 기관별 모의 발표대회 1위 대상자에게는 각 주관기관명의 상장을 수여했다.
지난달 30일까지 K-Startup 및 각 센터 누리집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였으며, 부산창경의 경우, 선정규모에서 약 2.6배수 초과 모집되어 별도의 선정평가를 통해 최종 참가 대상을 선정했다. 더불어, 숙박 및 수료증이 제공되지 않더라도 참가를 희망하는 수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교육장 수용 범위에 한 해 청강을 허용하여 최대한 많은 예비창업자가 차년도 예비창업패키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예비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창경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모델(BM)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사업화 자금(최대 1억 원), 주관기관 특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부산창경 장한이 PM은 “프로그램에 참가한 우수한 예비창업자들이 차년도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어 함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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