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사피엔스가 AWS 생성형 AI 성장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을 지원한다. 참가 기업들은 AWS 크레딧, 멘토링, 학습 리소스 등을 제공받아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 기술 활용을 강화하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다.
이번 선정으로 네오사피엔스는 AWS로부터 다각도의 지원을 받게 됐다. 주요 혜택으로는 100만 달러 상당의 크레딧을 통해 더욱 강력한 AI 모델 개발과 훈련이 가능해졌으며, 이는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AWS의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 진출을 더욱 활발하게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네오사피엔스가 개발한 타입캐스트는 자체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누구나 전문 성우 못지않은 실감 나는 AI 음성과 아바타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몇 장의 사진만으로도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고품질 아바타를 제작할 수 있으며, 감정 표현이 풍부한 음성을 생성할 수 있다. 특히, 딥페이크 기술 오용을 방지하는 강력한 보안 시스템을 갖추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타입캐스트의 개발사 네오사피엔스의 CEO 겸 창업자 김태수 대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AWS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성장하고,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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