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드, ‘투바이트’로 최대주주 변경

소니드가 글로벌 게임 서비스 전문 업체 투바이트(2bytes)를 대상으로 84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실시와 2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소니드는 이 같은 사실을 지난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투바이트는 이번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서 소니드 지분 830만396주(18%)를 보유함으로써 최대 주주의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60억원 규모 유상증자 납입일은 10월 10일이며, 24억원 규모 유상증자 납입일은 10월 25일이다.

투바이트를 대상으로 20억원 규모 전환사채(31회차)도 발행한다. 납입일은 10월 10일이다.

한편 투바이트는 2020년 설립, 2021년 시리즈A 및 후속 투자 유치를 통해 11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며 4년 만에 누적 매출 200억 원을 돌파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주요 투자사로는 KT인베스트먼트, 가이아 벤처 파트너스, 쏠레어 파트너스, BNK투자증권, 케이앤 투자 파트너스, 펄어비스, 한국벤처투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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