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센터, ‘양산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워크숍 개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6일 ‘2024 양산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로컬 타이드 워크숍을 개최했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양산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활용한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혁신적인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잠재적 가치를 발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선발된 로컬크리에이터 기업은 ▲호시절(족발, 보쌈, 막국수 초간단 밀키트) ▲㈜키토라푸드(저당 당근 크림빵) ▲㈜바바그라운드(노는법-양산형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 ▲사옹방(원동 매실 친화경 비누 등 )으로 양산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4개 팀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AI를 활용한 로컬 업그레이드’라는 주제로 네버슬립 임현석 대표와 함께 실습과 토론,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또한 동종 업계 선배 창업가인 (주)사나이컴퍼니 윤서준 대표, ㈜뇌쉬프로젝트 강다윤 대표, 모다라 조진옥 대표, 럭키베이커리 김아람 대표가 참석하여 성공 스토리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강연을 진행했고, 기업과 1:1 상담을 진행하였다. 이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습득하고 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창업자는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앞으로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선배 창업가들과의 꾸준한 교류로 비즈니스 모델에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향후 참가 기업들은 각자의 사업 아이템을 바탕으로 양산 지역의 고유 자원을 활용하여 강점을 살린 상품 개발에 집중해 더 큰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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