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바이오메드, ‘KHF 혁신상’ 수상

주식회사 오렌지바이오메드가 대한병원협회에서 주최한 ‘KHF 혁신상(KHF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KHF 혁신상’은 혁신적인 의료산업 기술 및 제품, 서비스를 개발한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번 혁신상 시상에서 오렌지바이오메드는 미세유체 기반 당화혈색소 측정 체외진단의료기기 OBM rapid A1c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OBM rapid A1c는 회사가 세계 최초로 발명한 고급 미세유체 기술을 적용하여 적혈구의 단일세포분석을 통해 혈액 한 방울로 빠르고 정확한 당화혈색소 수치를 제공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오렌지바이오메드 박예슬 대표는 “이번 혁신상 수상은 오렌지바이오메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미세유체기술 기반의 당화혈색소 검사법이 기존 기술로 해결하지 못했던 여러 제약들을 극복한 혁신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 600만 당뇨인 뿐만 아니라, 전세계 5억 명의 당뇨환자분들이 쉽고 정확하게 당화혈색소를 측정할 수 있도록 하여 당뇨 합병증을 예방하고, 당뇨로 인한 두려움을 덜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수상과 함께 오렌지바이오메드는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 K-HOSPITAL+HEALTH TECH FAIR)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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