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에이로직스, 증권신고서 제출.. “코스닥 상장 절차 돌입”

쓰리에이로직스㈜가 4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쓰리에이로직스는 지난달 26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총 공모주식수는 185만7400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5700원~1만82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약 338억원(공모가 상단 기준)을 조달한다.

회사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5영업일 동안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11월 7일과 8일 일반 청약을 받은 후 11월 중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공동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다.

박광범 쓰리에이로직스 대표는 “쓰리에이로직스는 국내 유일의 NFC 태그∙리더 칩 전문 기업으로, 자체 기술력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며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차세대 NFC 칩 R&D 등에 적극 투자해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되는 NFC 시장을 리딩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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