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버스글로벌, 핀야와 파트너십 협약

휴니버스글로벌은 지난 2일 PHIS의 핀란드 진출을 위한 현지 기업 ‘핀야(PINJA)’와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휴니버스글로벌(대표이사 이상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의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PHIS)이 해외 의료기관들로부터 잇따른 관심을 끌고 있다. 유럽 시장에서 유수의 해외 의료기관들이 PHIS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특히, 핀란드는 현지 기업을 통한 적극적인 솔루션 공급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

가장 먼저 관심을 보인 핀란드의 ‘핀야(PINJA)’는 AI 기반의 SaaS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휴니버스글로벌 PHIS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휴니버스글로벌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핀란드 진출을 구체화하고, 이를 유럽 시장의 교두보로 삼겠다고 밝혔다.

휴니버스글로벌의 PHIS는 2022년 세계 최대 의료 IT 학회 ‘HIMMS DHI’에서 종합 2위에 수상하며 우수성을 입증받았고, 이상헌 대표가 2022년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CPer Med(International Consortium for Personalised Medicine) 컨퍼런스에서 PHIS의 우수성을 소개하며 해외 의료기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휴니버스글로벌 관계자에 따르면 추후 다양한 해외 의료기관들이 휴니버스글로벌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휴니버스글로벌은 현재 고려대의료원 3개 병원에 PHIS를 운영하고 있으며, PHIS의 코어 프로그램이 동일한 삼성서울병원과 임상용어 및 코드 표준화를 지속해 의료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정밀의료 병원 협의체의 회장 병원인 부산대병원의 PHIS 구축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가하고 있다.

이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핀란드 굴지의 IT 기업인 핀야(PINJA)와의 협력을 통하여 유럽 진출이 이루어진다면 진정한 글로벌 정밀의료 빅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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