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엇, 중기부 ‘팁스’ 선정

더벤처스는 15일 자사가 투자한 인공지능(AI) 기반 크리에이터 금융 솔루션 운영 스타트업 바이엇(BYAHT Inc.)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TIP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더벤처스는 지난 6월 바이엇에 투자한 후 TIPS 선정을 위한 후속 지원을 이어온 바 있다.

이번 TIPS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바이엇은 최대 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하게 되며, AI 기반의 크리에이터 금융 솔루션인 Glow.B의 개발을 한층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한, 2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해외 마케팅 지원을 받아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바이엇의 김동규 대표는 “TIPS 선정을 통해 AI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크리에이터들에게 정교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Glow.B를 통해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받고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벤처스 김철우 대표는 “올해 더벤처스가 TIPS 선정을 지원한 스타트업은 모두 TIPS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며, “바이엇도 이번 TIPS 선정을 계기로 AI 기술을 고도화해 글로벌 금융 서비스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 기사 더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