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2024 경기국제웹툰페어 참가

AI 웹툰제작 솔루션 기업 (주)크림(대표 김지성)이 국내 웹툰 전문 전시회인 ‘2024 경기국제웹툰페어(웹툰페어)’에 참가한다고 15일에 밝혔다.

크림은 웹 브라우저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인 AI 웹툰 제작 솔루션인 ‘에이드(Ai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이드는 크림만의 독보적인 AI(인공지능) 서비스로, 단 7컷의 이미지 만으로 작가의 화풍과 의도가 정확하게 반영된 맞춤형 이미지를 생성해주는 ‘튜닝(Tuning)’기술과 AI 기술을 통해 이미지 생성시 스케치, 선화, 채색 등 웹툰에 대한 단계별 이미지 생성 기능과 부분 수정이 가능한 레이어 분리 기술(Multi-Layer-Generation)을 통해 개인작가 및 웹툰 제작 스튜디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본 웹툰페어에서 크림은 부대행사인 ‘웹툰 스테이지’에 참여하여 ‘AI와 함께하는 웹툰제작’이란 주제로 AI의 기술소개 및 사례는 물론, 웹툰 제작 과정의 이해 등 관련 발표세션도 함께 진행하며, 부스에서는 에이드의 핵심 서비스인 ‘라이브 스케치’ 체험존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에게 웹툰을 직접 제작해보는 경험도 함께 제공 할 예정이다.

‘라이브 스케치’는 작가가 간단한 콘티를 그릴 때 실시간으로 완성된 장면을 같이 그려주는 AI 보조작가 서비스로 개개인 작가 고유의 캐릭터에 대해 외모·헤어스타일·의상·그림체 등을 정확하게 묘사가 가능하며, 작가가 간단한 콘티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창작 의도를 실시간으로 이해하며 그림을 그려낸다.
크림은 에이드의 금번 서비스 리뉴얼 과정을 통해 캐릭터의 오차율을 더욱 낮추고,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경험(UI·UX)으로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김지성 대표는 “이전과는 진보된 에이드를 경기국제웹툰페어 참가를 통해 다양한 고객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게되어 기대된다”며 “소개 해드릴 라이브 스케치는 간단한 콘티 및 구도만을 전달하는 것만으로도 결과물을 매우 빠르고, 정확하게 제작할 수 있고, AI가 실시간으로 작업하기 때문에 수정 등이 매우 용이하다”고 말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