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니티, 케이뱅크 인공지능 퀴즈 챌린지 MC 진행

펄스나인 주식회사(PULSE9, 대표 박지은)는 펄스나인이 선보이고 있는 AI 아이돌 이터니티(IITERNITI)가 케이뱅크의 생성형 AI가 만드는 라이브 퀴즈쇼 ‘AI 퀴즈 챌린지’ MC를 맡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AI 퀴즈 챌린지는 케이뱅크 앱에서 생성형 AI를 이용해 만든 퀴즈를 고객이 맞추면 최대 2천만원 상금을 제공하는 고객형 퀴즈 서비스다. 케이뱅크의 AI 퀴즈 챌린지 속 생성형 AI 퀴즈와 해설은 생성형 AI 모델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금융과 경제 중심으로 고객의 일상 생활 속 도움이 될 수 있는 퀴즈로 구성되어 있다.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 30분, 주 1회 이루어지는 AI 퀴즈 챌린지는 AI가 만든 퀴즈쇼를 AI 아이돌이 진행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AI 아이돌 걸그룹 이터니티의 멤버 ‘사랑’이 펄스나인만의 딥리얼 라이브 기술을 적용해 라이브 진행된다.

박지은 대표는 “AI 아이돌 이터니티는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 브레인을 맡고 있는 사랑이 생성형 AI 퀴즈 라이브쇼를 진행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 이터니티는 지상파 라이브 AI 아이돌 활동을 시작으로 AR과 같은 혁신적인 방식 등 팬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 새로운 것을 계속 시도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터니티는 끊임없이 AI 아이돌 활동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펄스나인의 딥리얼 라이브(DEEPREAL LIVE) 기술은 펄스나인이 자체 개발한 딥리얼 엔진을 활용해 실사형 가상 인물을 생성한 후 인공지능 합성곱신경망(GAN)으로 AI 아이돌의 얼굴을 실시간으로 초당 30프레임으로 실시간 페이스 스왑(FACE SWAP)을 한다. 방송 현장에서 실시간 국제방송 규격으로 끊김 없이 신호처리를 변환해 진행 가능하다.

한편 AI 아이돌 이터니티는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K팝 AI 대표주자로 언급되며 지속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2년에는 영국 왕립 박물관 V&A 기획전시에서 K팝 슈퍼스타들과 함께 소개되기도 했다. 지난 6월부터는 2025년 4월 22일까지 독일 브레멘 박물관에서 장기 특별전으로 진행되는 인공지능(AI) 특별전 ‘AI, 무슨 일이야’에서 딥페이크 기술의 긍정적인 사례로 이터니티가 소개되고 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