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슬(Flexcil)이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홀론아이큐(HolonIQ)가 뽑은 ‘2024 동아시아 에듀테크 150(2024 East Asia EdTech 150)’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플렉슬은 디지털 필기앱으로 ▲여러 페이지 보기 ▲내장 메모기능 ▲편리한 제스처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한 플렉슬은 강력한 필기 기능을 바탕으로 학습 전문 전자책 플랫폼인 ‘스콘’을 론칭했다.
홀론아이큐는 미국 뉴욕을 거점으로 지난 2018년 설립된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으로 교육, 의료, 에너지 등 주요 사회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2021년부터는 중국,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의 유망한 에듀테크 스타트업 150개사를 선정해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홀론아이큐는 올해의 결과를 발표하면서 동아시아 각국의 에듀테크 시장 점유율을 분석했는데, 중국의 점유율은 줄어들고 한국 기업들의 대표성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플렉슬 외에 한국 기업으로는 ‘매쓰플랫’ 운영사 프리윌린, 영어학습 앱 링글 등이 포함됐다.
플렉슬 권정구 대표는 “동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인정받은 데다가, 유일한 디지털 필기앱이라 더욱 기쁘다”며 “글로벌 TOP3를 달성한 플렉슬부터 전자책 플랫폼 스콘까지, 편리한 학습을 돕기 위해 끊임없이 이용자의 목소리를 듣고 고도화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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