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패션 브랜드 ‘락피쉬’를 인수한 에이유브랜즈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이유브랜즈는 2025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에이유브랜즈는 2022년 모회사인 에이유커머스로부터 물적 분할되어 설립된 기업이다. 회사는 2010년부터 영국 브랜드 젠나(ZENNAR)의 레인부츠 브랜드 ‘락피쉬(Rockfish)’의 한국 파트너로 협력해왔고 2013년 한국 상표권과 사업권을 획득했다.
에이유브랜즈 김지훈 대표이사는 “에이유브랜즈만의 브랜드 리브랜딩 노하우와 업계 최고 수준의 마케팅과 생산 효율성을 바탕으로 빠른 성장을 이뤄왔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이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