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가 이니텍과 안면인식 기반 통합 본인인증 플랫폼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본인인증 프로세스 구축과 인공지능 사업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실제, 이니텍의 인증통합플랫폼 ‘이니허브’에 알체라의 안면인식 AI 기술을 탑재할 예정이다.
이니텍의 이니허브는 다양한 방식의 인증방식과 서명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중계하는 인증통합 서비스로, 구축형과 클라우드형, SaaS형 등 고객의 상황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알체라는 금융결제원 ‘신분증 안면인식 공동시스템 사업’을 수행하며 국내 금융기업에 안면인식 AI 기술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알체라 황영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산업은 물론 보안을 필요로 하는 전 산업 분야로 AI 기술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감으로써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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