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지랩 주식회사(대표 조에디)은 KOTRA가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과 공동으로 조성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스타트업 전시회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에 참가해 자사의 지능형 골프 클럽 ‘G-grip과 연동 솔루션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크크런치는 2011년부터 매년 샌프란시스코, 뉴욕, 베를린 등 스타트업 생태계가 발달한 주요 도시에서 개최하는 미국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다.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혁신 스타트업 기술 관련 제반 분야 ▲부스 전시 ▲산업별 컨퍼런스 ▲피칭 ▲강연 ▲글로벌기업-스타트업 간 네트워킹 행사 등이 준비됐다. 구글(Google), 드롭박스(Dropbox), 우버(Uber)등 20여개국 55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에스지랩은 이번 전시회에서 골퍼들의 비거리와 방향성 개선을 도와주는 지그립 ‘스윙 궤도 트레이닝’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 제품은 실력향상을 원하는 열정골퍼와 골프 교육기관 및 레슨 프로그램 참여자, 프로 및 프로 준비생, 스윙 분석 장비에 관심이 많은 골퍼 등 개인 맞춤형 스윙 데이터를 통해 실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자 하는 모두에게 열려 있다. 특히 지그립만의 특징은 연습과 실전 감각이 동일하다는 점이라며 PGA프로 출신 창업자의 구체적인 목적과 목표가 명확히 투영되어 골퍼들에게 진실된 스윙 데이터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스지랩의 조에디 대표는 PGA 프로 출신으로 25년에 걸쳐 유소년 육성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미디어 활동을 통해 골프 교육 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그는 이번 디스럽트 참여를 통해 “사용자들의 반응이 기대되고, 이번이 미국 시장진출을 위한 래퍼런스를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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