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 KT와 협업할 스타트업 10팀 선정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2024 KT Collaboration’ 프로그램을 통해 KT (대표이사 김영섭)와 협업할 혁신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 협약식을 통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지난 10월 31일 밝혔다.

‘2024 KT Collaboration’은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경기혁신센터의 간판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본 프로그램을 통해 약 100여개의 스타트업이 선정되며 KT와의 협업이 진행되었다. 7월부터 진행된 금년 공모에서는 역대 최다 기업이 접수되었으며, 약 3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기업 우수성과 협업 가능성을 기준으로 10개의 혁신 스타트업이 최종 선정 되었다.

금일 협약식을 통해 사업화 협약 체결이 완료 10개 기업은 ▲주식회사 위솝 ▲주식회사 슈퍼브에이아이 ▲(주)일만백만 ▲주식회사 베슬에이아이코리아▲(주)파일러 ▲(주)케이엘큐브 ▲(주)비전스페이스 ▲주식회사 쓰리디랩스 ▲피아스페이스(주) ▲도비캔버스 주식회사이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선정 스타트업이 기업 소개와 사업화 협업 내용을 발표하고 경기혁신센터-스타트업간 지원 협약이 체결되었으며, 앞으로 3개월간 본격적으로 KT와의 사업화 연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팀 담당자는 이번 협약식에 대해 “경기혁신센터의 대표적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KT Collaboration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경기혁신센터는 앞으로 혁신 스타트업과 KT간 원활한 협력이 이루어지고 사업화 협업의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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