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넷(대표 민 스티븐 상원)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전시회 ‘MEDICA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바이오넷은 1999년부터 심전도 장비의 국산화를 선도해 온 기업으로, 환자감시장치, 태아감시장치 등 다양한 생체 신호 기술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 신규 경영진 취임을 계기로 무선 모바일 기술을 접목해 의료 서비스 제공자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건강관리 솔루션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바이오넷은 전통적인 의료기기 제조사의 이미지를 넘어, 건강과 소프트웨어의 접목을 통해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으로의 변화를 보여줄 계획이며, 올해 5월 CE-MDR을 획득한 Brio X 시리즈(Brio X70/50/30)와 10월에 인증된 신규 심전도 장비 Cardio Q50/70의 유럽 및 글로벌 시장 런칭을 공식 선보일 예정이라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바이오넷 대표 민 스티븐 상원 은 “이번 MEDICA 2024가 유럽 매출 활성화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어느 때보다 중요한 행사”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넷은 베를린 유럽 법인의 인력 강화와 함께 유럽 각국에서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 중이며 순차적으로 신제품 판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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