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에너지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하이서울기업 인증은 서울에 본사를 둔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성, 수익성, 글로벌 역량 등을 평가하여 서울시가 인정한 우수 중소기업 인증 제도이다. 인증을 받은 기업은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B2B 협업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올해는 평가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정량평가 점수를 상향 조정하고, 글로벌 역량의 배점을 강화하며, 서류평가를 도입하는 등 평가 절차가 고도화됐다. 에이치에너지는 총 670개 기업이 지원한 이번 심사에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종 111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특히 에이치에너지는 태양광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플랫폼을 구축하여 전국 2300여 개의 태양광 발전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는 “하이서울기업 인증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가 높아졌다”며, “혁신적인 플랫폼 서비스를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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