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X한국낚시어선협회X신아, 3자간 업무협약 체결

주식회사 투비, 사단법인 한국낚시어선협회, 주식회사 신아는 전국 낚시 어선 승선자 관리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스마트 승선단말기 보급사업에 대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의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지문 인식 기반 스마트 승선단말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 단말기는 해양수산부의 ‘낚시해(海)’ 시스템과 연동되어 승선자의 신원 확인 및 출항 신고, 전자명부 작성 절차를 간소화한다. 또한, 투비는 낚시어선 1대당 30만원 의 통신 보조금 지원을 통해 단말기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줄이고, 기술적 지원 을 제공한다.

한국낚시어선협회는 소속 약 5,000척 이상의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스마트 승선단말기 보급을 지원하고, 전국적인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아는 스마트 승선단말기 장비의 판매 와 설치를 담당하며, 필요한 교육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여 장비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주식회사 투비는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으로, 해상ICT 안전망 사업, 선박 승선자 자동 신고 서비스, 낚싯배 예약 및 선상 영상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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