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모(AIMMO)는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 ICT R&D 주간’ 개막식에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CT R&D 주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디지털 기술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기술 전망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차세대 디지털 기술과 미래 산업 방향을 모색하는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에이모는 AI 데이터 전주기 플랫폼인 ‘에이모 코어(AIMMO Core)’를 통해 AI 데이터 솔루션 개발 및 자율주행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외 ICT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이모는 ▲AI 데이터 처리 전 과정 자동화로 개발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AI 학습에 필요한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하여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며 ▲미국, 독일, 영국, 베트남 등 해외 지사를 설립하고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해 ICT 산업의 글로벌화를 선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이모 오승택 대표는 “최적의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해왔으며, 이번 수상은 그간의 연구개발 노력과 성과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AI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더욱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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