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크 스타트업 빅크(BIGC)와 글로벌 뮤직 빅데이터 플랫폼 한터글로벌이 케이팝 및 컬처 관련 글로벌 사업 모델 제휴 확대 및 최적화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공연, 커머스, 음원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을 목표로 엔터테인먼트 생태계의 혁신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빅크와 한터글로벌은 ▲케이팝 및 컬처 공연 ▲커머스 ▲콘텐츠 분야에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터글로벌의 케이팝 글로벌 서비스에 빅크는 올인원 디지털 플랫폼과 인프라를 제공하며, 한터글로벌은 빅크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자사의 빅데이터 및 AI 기술 기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또한 디지털 대체 앨범 시장 활성화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빅크의 김미희 대표는 “케이팝 & 컬처 시장에서 빅데이터와 IP 유통 노하우를 보유한 한터글로벌과 장기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영광”이라며, “한터글로벌의 빅데이터와 빅크의 올인원 디지털 플랫폼이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큰 파급력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터글로벌의 곽영호 대표는 “빅크를 연간 파트너로 선정한 이유는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 역량에 있다”며, “한터글로벌만의 글로벌 시장 확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연, 커머스, 음원 분야의 신사업 모델을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 기사 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