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지난 13일 2024년 부산 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데모데이에서 부산창경 보육기업인 ㈜링스업(대표 송건호)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덴티플(대표 윤지형)과 ㈜몬스터라이엇(대표 고진호)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총 7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부산 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은 부산창경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동아대학교, 부산대학교가 협업하여 각 기관의 초격차 및 딥테크 산업 분야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및 투자 유치 등 자생력을 제공하기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운영해왔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각 기관별 우수기업 15개사를 선정하여 지난 4개월 동안 ▲기초 액셀러레이팅 입문교육 ▲심화 액셀러레이팅 캠프 ▲투자유치 및 IR 컨설팅 등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데모데이 등 창업기업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운영사인 시리즈벤처스에서는 ▲직접 투자 7억 원, ▲TIPS(팁스, Tech Cubator Program for Startup,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지원 2건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속적인 IR 검토를 통하여 참여기업들 대상 직/간접 투자 및 스케일업을 위한 사후 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데모데이의 수상기업 4개사 중 부산창경 보육기업인 ㈜링스업(대표 송건호)이 최우수상(부산창경센터장상)을 수상했다.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된 ㈜링스업은 전 세계의 수산물을 가장 쉽고 안전하게 거래하는 실무 가이드를 B2B 아웃소싱 서비스와 데이터 플랫폼으로 제시하는 기업이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창경 보육기업 ㈜덴티플(대표 윤지형)과 ㈜몬스터라이엇(대표 고진호)이 총 7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덴티플은 체어타임 및 비용 절감이 가능한 3-on-1 임플란트 보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졸업기업이다. ㈜몬스터라이엇은 웹툰 작가들의 지속가능한 근로 환경을 구축하고, 고품질 웹툰IP를 최적 플랫폼에 런칭하는 웹툰 최적화 솔루션 제공하는 기업으로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되어 수행 중에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참여한 기업은 ▲비에픽(대표 오유상) ▲㈜세라(대표 김도연) ▲㈜덴티플(대표 윤지형) ▲㈜엔돌핀커넥트(대표 조용래) ▲㈜링스업(대표 송건호) ▲㈜몬스터라이엇(대표 고진호) ▲임플(대표 김건우) ▲디라이브(대표 두강명) ▲웰라이트(대표 노가연) ▲쌤공(대표 강동원) ▲㈜에스락(대표 이승호) ▲㈜로엔코리아(대표 우동주) ▲㈜티온랩테라퓨틱스(대표 임덕수) ▲㈜우리템(대표 임근서) ▲벨아벨바이오㈜(대표 정병찬, 김선희) 등 총 15개사다.
부산창경 장한이 PM은 “이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초격차 및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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