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창업 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투자 전문 기업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 및 동영상 편집 앱을 개발한 스타트업 카운트다운에이아이에 시드 투자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의 대표 서비스인 ‘미우(MeeAww)’는 2023년 6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우’는 AI 기술을 활용해 사진의 화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복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시장은 2028년까지 47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서비스 기획, 디자인, 개발, 운영까지 포괄적인 AI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카운트다운에이아이의 2024년 목표는 신규 서비스와 유료 구독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100만 유저를 달성하고 수익화를 본격화하는 것이다.
김상희 카운트다운에이아이 대표는 “최근 동영상 해상도 업스케일링을 위한 ‘동영상 인핸스’ 기능을 개발 완료했으며, 내년 초에는 정기 구독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100만 명의 유저 달성 후 정기 구독 유료 전환율 5%~15%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새로운 AI API 구독 서비스와 광고 시청을 통한 수익화 모델을 통해 사용자 수와 수익을 동시에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관련 기사 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