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센터, ‘Next G-Star Round’ 투자 IR프로그램 마무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와 KDB산업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대학교, 한국엔젤투자협회 대경권엔젤투자허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Next G-Star Round’ 투자 IR 프로그램이 성료됐다.

‘Next G-Star Round’ 투자 IR 프로그램은 지역의 우수한 기업들의 투자기회를 마련하고, 후속투자를 연계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KDB산업은행이 우수기업에 대해 후속투자를 고려하는 등 추후 성과도 기대된다.

14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 본 행사의 참가기업은 지난 7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약 2개월간 치열한 서류심사와 경쟁 IR을 거쳐 3개 분야(초격차분야)별 각 3개 우수기업을 선발했다.

친환경·에너지 분야에 ▲최우수상 (주)소울머티리얼(대표 정인철) ▲우수상 ㈜에스티영원(대표 권순식) ▲장려상 ㈜옴니코트 (대표 박순홍)로 수상하였고, 기타 초격차 분야에 ▲최우수상 망고슬래브㈜(대표 정용수) ▲우수상 ㈜일만백만(대표 김유석) ▲장려상 ㈜티씨엠에스(대표 신태용)이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바이오·헬스 분야에 ▲최우수상 ㈜지비소프트(대표 박기범) ▲우수상 ㈜하이어코퍼레이션(대표 김인용) ▲장려상 ㈜유씨아이테라퓨틱스(대표 정수영)이 차지했다.

IR 발표 외에도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과 국내 투자기관과의 네트워킹 장을 마련해 직·간접 투자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후속투자 연계를 고민하는 스타트업에 투자사 관계자와의 밋업 기회를 제공하여 투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다.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대형펀드를 운영하고 있는 금융기관과 지역의 창업지원 유관기관의 직접적인 협업관계 구축으로 더욱 견고한 투자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활동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지역의 우수기업들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을 해나갈 수 있도록 경북센터가 중심축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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