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CNTTech)가 오는 1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스포츠 통합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씨엔티테크의 유튜브 채널인 ‘전화성의 CN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스포츠 및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투자기관과 대중을 대상으로 자사의 기술과 서비스를 발표한다.
2024년 스포츠 통합 데모데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된 17개 기업과 ‘2024 스포츠산업 창업도약센터’ 선발기업 16개사가 참여하는 행사로, 씨엔티테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IR(Investor Relations) 행사다. 이번 데모데이는 총 33개 스타트업을 대중과 투자자들에게 소개하고, 투자유치를 연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되며, 오전에는 ‘2024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된 17개 기업이 발표를 진행한다. 참가 기업 목록에는 AI 기반 개인 맞춤 운동 가이드를 제공하는 플랜핏, 웰니스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닷츠코퍼레이션, 근활성도 측정 AI 웨어러블 운동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레이어코퍼레이션 등이 포함된다. 오후에는 ‘2024 스포츠산업 창업도약센터’ 선발기업 16개사가 발표하며, 펠로톤의 SaaS 기반 스포츠 VOC 서비스, 리브라이블리의 시니어 피트니스 서비스, 에이아이굿윌보이스의 AI 매칭 스포츠 지도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적인 기업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씨엔티테크는 이번 행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들이 투자유치와 사업 확장을 위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는 “씨엔티테크는 스포츠펀드 핵심 운용인력들이 프로그램 기간 동안 보육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면밀히 검토한다”며, “2024년 한 해 동안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14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5개의 스포츠 기업을 팁스(TIPS,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에 성공적으로 진입시켰다”고 말했다.
- 관련 기사 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