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 보육기업 5개사, CES 2025 혁신상 수상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5에 참여하는 보육기업 5개사가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각 분야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상 기업은 ㈜더넥스트에이아이(대표 김영환), ㈜한국엘에프피(대표 황동근), ㈜씨아이티(대표 정승), ㈜위플로(대표 김의정), 뉴에너지㈜(대표 김노을)로 이들은 각 산업분야에서 주목받는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더넥스트에이아이(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AI 디지털 트윈 자동분석 시스템 개발)는 스마트 시티분야 ▲한국엘에프피(2차전지 리튬 배터리팩의 열폭주를 사전에 방지하는 화재예방 시스템 개발)는 지속가능성·에너지·전력 분야 ▲씨아이티(전장용 투명안테나)는 차량 기술·첨단 모빌리티 분야 ▲위플로(미래모빌리티 자동화 점검 솔루션)는 드론 분야 ▲뉴에너지(탄소저감 난방시스템)는 산업 장비·기계 분야에서 혁신상을 받는다.

CES 혁신상은 CES 주최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독창성, 설계 우수성, 사회적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선발하는 상으로, 수상 기업들은 부산창경에서 지원하는 예비·초기창업패키지사업, 글로벌 진출과 CES 혁신상 컨설팅 등의 도움을 받아 세계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수상제품은 CES 2025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산창경 송주연 PM은 “이번 수상으로 보육 기업이 가진 잠재력과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수상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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