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엔AI, ‘2024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상’ 중기부 장관상 수상

생성형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뉴엔AI(구 알에스엔)는 11월 19일 웨스틴조선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상’은 2019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6회를 맞이하며, AI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기업, 기관, 학교,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주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 기업인의 밤’이 추가되어 AI 기업 간 교류의 장으로 확장됐다.

뉴엔AI는 AI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수상은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퀘타(Quetta) 시리즈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AI 분석 관련 원천 기술을 출품한 결과였다. 퀘타 서비스의 핵심인 Quetta LLMs는 900여 개 산업군별 특화된 모델을 학습하기 위해 3,000만 건의 라벨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NLP AI 모델을 제공한다. 또한, 도메인별 목표에 맞춰 다양한 LLM을 앙상블 튜닝해 제공하는 LLM 개발 및 운영 서비스가 특징이다.

배성환 뉴엔AI 대표이사는 “2024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에서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번 수상은 AI 기술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혁신을 이끌어온 노력을 인정받은 성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배 대표는 “AI 기술 고도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은 당연한 일이며, 앞으로는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과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책임감을 갖고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 관련 기사 더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