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패스는 CES 2025에서 ‘온디바이스 생체인증 결제솔루션’으로 핀테크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스트패스의 솔루션은 사용자의 생체정보를 스마트폰에 안전하게 저장하고, 이를 통해 원격 인증 및 결제를 지원하는 기술이다. 대량 데이터 유출 위험을 차단하는 1:1 인증 방식을 적용해 보안성을 강화하면서도 사용자 편리성을 고려한 경험을 제공한다.
고스트패스는 온디바이스 AI 기반 생체인증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CES 2024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에 이어 CES 2025 핀테크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회사는 생체인증 도어락, 스피드게이트와 같은 물리보안 솔루션을 비롯해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결제, 근태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75개 이상의 글로벌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고스트패스의 이선관 대표는 “CES 2025 최고혁신상 수상은 우리의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온디바이스 생체인증 기술은 보안과 편리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미래 핀테크 시장에서 필수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다. 앞으로 전용 하드웨어 출시와 함께 글로벌 핀테크 및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더 많은 파트너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기술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CES 최고혁신상은 기술, 디자인, 사용 편의성, 기능성, 시장 가치, 사회적 영향 등에서 전문가들이 평가하여 가장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은 제품에 수여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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