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에너지는 21일,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경영혁신 분야 개인 및 단체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이 행사에서는 기술과 경영 혁신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의 성과를 기념하고 혁신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매년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혁신형 기업, 인공지능(AI)을 더하다’를 주제로 인공지능, 탄소중립, 글로벌, 연구개발(R&D) 혁신 등 4대 중점 분야의 성과를 공유하며 진행되었다.
에이치에너지는 AI 기술을 활용해 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개인 부문과 단체 부문에서 모두 수상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가 재생에너지 산업 고도화 등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단체 부문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
에이치에너지는 옥상과 지붕 등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빠르게 옥상 태양광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으며, 전국 2300여 개의 발전소를 AI 기술을 통해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는 “이번 수상은 다수의 발전소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확대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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