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자연어처리 전문 벤처기업 ‘브레인벤쳐스’는 최근 뉴욕에서 열린 ‘2024 NYC 스타트업 서밋’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포럼은 UKF(United Korean Founders, 한인창업자연합)가 주최하며, 경기도 스타트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하는 중요한 행사로, 경기도 내 22개 스타트업이 참여하여 글로벌 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브레인벤쳐스는 판교 창업존에 입주한 인공지능 기술 기반 기업으로, 웹툰 자동 OCR, AI 다국어 번역, 영상 콘텐츠 자동 번역, 인공지능 주관식 채점, 제품 리뷰 분석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밋에서 브레인벤쳐스는 경기도 대표단으로 참가해 버지니아 및 뉴욕 주지사와 첨단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글로벌 산업 교류를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해외 투자자들과의 소통과 네트워킹을 통해 신기술 적용 및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는 향후 브레인벤쳐스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브레인벤쳐스의 김원회 대표는 “이번 서밋은 글로벌 진출과 네트워크 확장의 중요한 기회였으며, 뉴욕 현지에서의 경험을 통해 더 많은 투자자와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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