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벤쳐스, ‘한·영 디지털 파트너십 포럼’ 통해 유럽시장 공략

인공지능 자연어처리 전문 벤처기업 ‘브레인벤쳐스’(대표 김원회)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한-영 디지털 파트너십 포럼’에 참석하여 유럽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영국 과학혁신기술부가 공동 주최하며, 양국의 디지털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브레인벤쳐스는 이번 포럼에서 자사의 딥러닝 기반 자연어처리 기술을 영국의 주요 투자자들과 기술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며, 영국 시장 내 인공지능 활용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브레인벤쳐스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략을 강조하고 있으며, 영국 벤처캐피탈과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이 참석한 네트워킹 세션에서 현지 투자 유치 및 파트너십 기회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브레인벤쳐스(대표 김원회)는 경기 성남시 판교 창업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인공지능 자연어처리 전문 벤처기업이다. 주요 기술로 웹툰 자동 OCR, 인공지능 다국어 번역 및 인공지능 영상 콘텐츠 자동번역, 인공지능 주관식 채점, 제품 리뷰 인공지능 자동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레인벤쳐스의 김원회 대표는 이번 포럼 참석 후 “브레인벤쳐스가 한국을 넘어 유럽 시장에서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기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한-영 디지털 파트너십을 통해 브레인벤쳐스의 해외진출의 청신호가 켜졌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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