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사 ㈜제이엔피글로벌(대표 박지환)이 Vision AI 기반 설계도면 분석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천일이오㈜(대표 박준서)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재무적 지원을 넘어 딥테크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 성장의 모든 단계에서 동반자로서 역할을 하겠다는 제이엔피글로벌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 혁신적인 설계도면 분석 솔루션으로 제조업 패러다임 전환
천일이오㈜는 자동차 부품 제조, 특히 와이어링 하네스 분야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쌓은 박준서 대표가 2024년 7월 설립한 신생 기업이다. 기존 제조 공정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Vision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설계도면 분석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이 솔루션은 기존의 노동집약적 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휴먼 에러를 최소화하고, 인건비 절감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제이엔피글로벌은 천일이오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BM)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딥테크 기술 확보를 통해 사업화 역량을 보유한 천일이오가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제이엔피글로벌은 세종·대전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액셀러레이터이자 투자사로, 지난 10년간 비수도권 지역 창업 시장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지금까지 200여 개의 예비 및 초기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했으며, 그중 40여 개 기업에 성공적으로 투자했다. 특히 극초기 단계 딥테크 기업을 발굴해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전천후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운영중인 딥테크 창업촉진 사업을 통해 창업 초기 딥테크 기업들을 육성하고, 직접 투자 및 후속 투자 연계를 포함한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 유니콘 기업 창출을 향한 비전
제이엔피글로벌은 기술 혁신을 핵심 가치로 삼아 시장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유니콘 기업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기 스타트업의 빠른 기술확보 및 사업화 검증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금유치, 팀 구성을 비롯 비R&D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빠르게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고속 성장 시키기 위한 유니콘 빌더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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