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코리아의 품질담당 임원인 김동도 상무가 지난 2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7회 베어링인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제7회 베어링인의 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동일 국장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목 원장 등 베어링 제조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베어링 컨퍼런스’도 함께 개최되었다.
김동도 상무는 셰플러코리아에서 재직하며 ▲볼 베어링 및 테이퍼 롤러 베어링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혁신 ▲전기차 감속기용 고속 모터 베어링의 국내 최초 개발 ▲전기차용 감속기 기어박스 모듈 국산화 도입 ▲국내 최초 개발 및 양산한 전기차용 3열 휠베어링 관련 품질 확보 ▲시스템 개발 및 구축 등을 통해 국산 베어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여를 해왔다. 또한, 전기차 주요 부품의 국산화 및 전동화 부문 품질 체계 확립을 통해 베어링 시장의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김동도 상무는 “동료들과 함께 이룬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셰플러코리아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자동차 및 산업기계 부품 시장에서 선도적인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 산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 기사 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