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솔루션 전문 기업 인스피언(대표 최정규)이 2024 대한민국 발명 특허 대전에서 특허청장상(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발명특허 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우수 기술과 특허 제품을 발굴,선정,전시해 우수 특허 제품의 사업화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입상한 특허는 ‘Blockly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통합프로그램(Camel)의 생성 테스트도구’ 로 개발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프로그래밍 언어 방식과 GUI 방식이 서로 호환되어 상호 변환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외산 매핑 개발도구에 비해 복잡한 매핑을 해결함과 동시에 GUI기반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매핑이란 EDI 통합(내부 연계 등)을 위해 복잡한 데이터 구조(스트럭쳐) 및 형식간 변환 기능을 말하는 것으로, EDI 솔루션이 갖춰야 할 필수 기능이다.
인스피언은 이번 특허 수상 외에도 최근 신제품(NEP)인증을 획득한바 있으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이 파트너와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자문서교환(EDI)시스템 ‘커넥트 서비스’를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커넥트 서비스’는 해외 거래 시 EDI를 요구하는 기업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별도의 IT인프라 구축 없이 SaaS 형태로 제공 되기 때문에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주문·수발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시스템에 반영할 수 있어 인적 실수를 최소화해 업무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다.
인스피언 최정규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한번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국내 EDI 시장에 외산 솔루션을 대체할 수 있는 경쟁 우위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자 하며, e커머스/반도체/전자의료/자동차부품 산업에서의 EDI 시장의 성장과 함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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