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소변 진단 솔루션 의료기기 스타트업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대표 박성수)가 보건복지부 지정 보건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건신기술(NET) 인증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보건 신기술로 기술 우수성과 상업화 가능성 등을 평가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증하는 제도이다.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의 ‘굴곡형 검사 키트를 이용한 광학 바이오 센서 탑재, 소변 검사 장치’의 기술은 전세계 의료현장에서 사용되는 기존 소변 검사 방식의 오염과 감염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검사과정의 불편함을 해결하여 의료인과 환자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며, 의료인력 부족을 해결하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최근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는 동기술이 적용된 소변 진단 솔루션으로 미국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주관의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보건신기술(NET) 인증은 올해 2024년 6월부터 2027년 6월까지 향후 3년간 유효하며, NET 마크 사용, 기술지도 및 국내외 품질인증 획득 지원, 기술개발자금(기술신용보증, 발명장려 보조금 등) 지원, 신기술 이용 제품의 우선 구매 혜택(국가기관 및 공기업 등) 및 해외 기술 정보의 알선 등의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특허 획득 경비지원 및 해외 박람회 참여, 해외 인허가 획득 지원사업, 기술이전·사업화를 위한 체계적인 마케팅 지원 등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각종 지원 사업에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의 박성수 대표는 “이번 보건신기술(NET) 인증이 우리 기술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보건신기술(NET) 인증 제도 및 지원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대한민국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는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기기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전 세계 의료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여,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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