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엑시스는 글로벌 진출과 파트너십 강화를 원하는 바이오 및 제약 기업들을 위해 실전 교육 프로그램인 ‘Grow Up, Going to Global’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보스턴을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부각시키며, 바이오ㆍ제약 기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과 글로벌 파트너링 전략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특히, 보스턴 진출과 글로벌 파트너링 전략, 주요 쟁점 사항들을 중심으로 실용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교육에는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 현업 종사자와 대형 제약사 BD 출신의 투자 심사역, 보스턴 현지 및 글로벌 컨설팅 전문가 등 업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교육 종료 후에는 만찬을 겸한 네트워킹 세션도 진행된다. 이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기업, 벤처캐피탈(VC), 글로벌 전문가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Grow Up, Going to Global’ 교육은 유료로 제공되며, 이벤터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2월 13일까지 가능하며,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벤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젠엑시스 손미경 대표는 “세계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 등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바이오 기업들의 생존력을 강화하려면 글로벌 파트너링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알차고 실용적인 강연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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