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스가 최근 프리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투자사는 신한벤처투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우리금융캐피털, 서울대기술지주 총 4개사로 구성되었다. 특히 서울대기술지주는 지난해 투자에 이어 이번 라운드에도 참여하여 에임스의 비전과 역량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다.
2017년에 설립된 에임스는 API 기반의 보험약관 데이터화 서비스(오토딧), 보험금 청구서류 데이터화 서비스(오토캡처), 디지털 손해사정 서비스(오토클레임)를 보험사에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금융위원회가 핀테크 산업을 활성화하고 금융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미래 금융혁신을 주도할 대표 핀테크 기업을 선정 발표하는 K-fintech 30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 에임스는 보험 청구서류에서 위변조를 탐지하는 AI 기술과 병의원의 비급여 진료비 데이터를 표준화하여 실손 보험금 지급심사를 효율화하는 디지털 손해사정 관련 서비스를 출시하며 다양한 보험사와 활발한 협업을 전개하고 있다.
에임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서 에임스는 국내 모든 보험회사에 디지털 손해사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서 비전 달성을 위한 동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침체되어 있던 인슈어테크 산업을 선도하며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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