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 ‘2024 국제발명대전‘서 3관왕 달성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부산광역시에서 지원하는 2024 부산대표기술창업기업(브라이트 클럽)이자 B.Cube 입주기업인 ㈜더페이스(대표 노경현)가 2024년 서울국제발명전시회(SIIF)에 특허발명품을 출품하여 총 3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세계 32개국이 참가해 519점의 발명품과 특허 기술이 출품됐다. 더페이스는 국내 기업 유일하게 세계발명지식재산권협회(World Invention Intellectual Property Associations, WIIPA)로부터 특별상(Special Award)을 수상하였으며, 은상(Silver Award)과 동상(Bronze Award)까지 총 3개의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더페이스에서 출품한 3가지 제품은 ‘모비우스’ 브랜드로 활동 중인 국내 유일 최초의 VIP고객 맞춤형 하이엔드 워치와인더와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 오프라인 활동에서 전시 퍼포먼스를 극대화해주는 전시용 폴더블 쇼케이스가 있으며, 2025년에 출시를 준비 중인 스페이스 펫(Space Pet)브랜드의 반려동물 드라이룸 하우스 제품이다.

더페이스의 주력 아이템인 전시용 폴더블 쇼케이스도 이번에 오프라인 공간에서 높은 마케팅 효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롭게 리뉴얼하였다. 이 제품은 대표자가 직접 스타트업에서 근무할 당시 국내외로 제품을 알리고 홍보하는 활동에 있어서 스타트업들이 너무나도 악조건에 놓여있으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선택할 수 있는 방법 자체가 없어 CES(세계최대 가전 박람회)에 참여할 당시 스타트업이 돋보일 수 있는 쇼케이스의 프로토타입을 직접 만들어 참가하였고, 당시 매우 높은 성과와 동시에 주변 참가 기업들의 수요를 확인하여 창업하게 되었다. 신규 개발 당시 마케팅 및 홍보를 위한 자금이 여유롭지 못한 중소 및 초기 스타트업들을 위해 누군가는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한국의 기업들이 특히 해외에서 더욱 돋보이는 모습으로 좋은 성과를 많이 일으켰으면 한다는 마음으로 개발하였다고 한다.

현재 리뉴얼한 전시용 폴더블 쇼케이스는 오프라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필요로하는 모든 기능을 담고 있어 장소를 불문하고 1분 이내로 가장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탈부착 가능한 홍보용 패널과 스포트 LED 라이트가 전시 제품을 잘 보이게 비춰주며 360도 턴테이블 공간은 회전을 하며 제품을 동적으로 보이게 하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화면의 디스플레이와 스피커는 전시 제품 또는 브랜드(회사)를 홍보할 수 있는 사진 또는 영상을 플레이하여 관람객과 바이어의 관심을 받는다. 전시 공간은 단 1명만으로도 2~3명 이상의 대응력을 제공하여 특히 해외 전시회를 자주 다니는 기업에게는 높은 성과뿐만 아니라 많은 경비도 절감하는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이미 3년 이상 사용 중인 기업을 포함하여 많은 스타트업(뷰티, 바이오, 제조업, IT 등)들이 국내외 활동에서 전시용 폴더블 쇼케이스를 사용하며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 대만에서 개최되는 2023 국제 발명 전시회에서도 아이디어와 효과를 인정받아 특별상과 실버상을 동시에 수상하기도 하였다.

부산창경 김성우 PM은 “㈜더페이스는 2024년도 한 해에만 지식재산권 8개 이상을 출원하였으며 현재 진행 중인 사업과 신규 출시할 제품에 경쟁력 확보를 위해 R&D와 지식재산권 확보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5년부터는 스페이스 펫(Space Pet)브랜드의 반려동물 드라이룸 하우스 제품을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중심의 해외 수출 활동에도 집중할 계획이라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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