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어다이버시티, 우체국 EMS와 협업 서비스 시작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 하이어다이버시티가 우체국 EMS와 협업하여, 유학생들이 본국으로 안전하게 택배를 발송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하이어다이버시티는 수도권 대학 81%와 제휴를 맺고 외국인등록증 발급 대행, 임대차 및 거소지 신고 등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체류 시 필요한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우체국 EMS와의 협업은 이러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유학생들이 더욱 편리하게 본국으로 택배를 발송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유학생들은 사전에 택배 발송을 신청한 후, 택배를 집 밖에 내놓기만 하면 우체국에서 이를 수거하여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배송한다. 우체국 EMS는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며, 전 세계로 신뢰성 높은 택배를 배송하고 있다.

동대문우체국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하이어다이버시티의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보호적 기업이념이 우체국의 고객에 대한 편리한 서비스 제공과 맞물려,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보다 저렴한 요금과 신뢰성 있는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하이어다이버시티 관계자는 “우체국 EMS와의 협업을 통해 유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본국과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업을 계기로 하이어다이버시티가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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