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음향 후가공 솔루션 ‘뮤닛(MUNUTE)’을 운영하는 (주)사운드플랫폼이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와 음향 후가공 솔루션 연구개발 및 실증, 데이터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사운드플랫폼의 첨단 음향 기술과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의 연구 및 교육 자원을 결합해, 음향 후가공 솔루션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실무 중심의 연구개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사운드플랫폼은 AI 기술을 활용해 음향 후가공을 자동화하고 정교화한 ‘뮤닛’을 통해 개인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문 스튜디오와 국내외 음향 엔지니어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음향 후가공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음향 후가공 솔루션 실증 연구 ▲현장 중심 데이터 교류 ▲산학 협력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며, 새로운 음향 기술 개발과 전문 인재 양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사운드플랫폼 관계자는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와의 협력은 음향 후가공 기술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AI 기반 솔루션이 더 많은 창작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과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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