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스랩과 AI 스토리텔링 전문 커뮤니티 인사이트클럽은 12월 19일 서울 역삼동 마루180에서 ‘성공하는 숏폼 콘텐츠의 비밀: AI 스토리텔링 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컨퍼런스는 이벤터스에서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번 컨퍼런스는 13조 원 규모로 성장한 글로벌 숏폼 드라마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국내외 숏폼 콘텐츠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장 동향과 성공 전략을 공유하며, IP 중심의 숏폼 드라마 플랫폼 ‘순샷'(ADG컴퍼니)과 글로벌 비디오 솔루션 기업 ‘바이트플러스’(바이트댄스)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컨퍼런스의 첫 연사로 바이트플러스 박은영 이사가 ‘숏폼 드라마 플랫폼 시장 현황과 향후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바이트플러스는 바이트댄스의 기술 솔루션 사업부로, 비디오 솔루션과 퍼블릭클라우드 인프라, 머신러닝 기반의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어 숏폼에 최적화된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키위랩의 김기현 대표가 ‘팬덤을 키우는 숏폼 콘텐츠의 비밀’을, 국내 대표 숏폼 드라마 제작사 밤부네트워크의 정다빈 대표가 ‘인기 있는 숏폼 드라마 제작의 비밀’을 주제로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원더스랩이 개발한 숏폼 드라마 시나리오 AI 어시스턴트 ‘원더스토리’가 최초로 공개된다. ‘원더스토리’는 작가, 제작사, 플랫폼 등 전문가별 맞춤형 기능을 제공하는 창작 솔루션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스토리텔링 전략을 인사이트클럽 김우정 디렉터가 설계한 프롬프트 워크플로우 ‘이야기의 사슬’ 구조를 통해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원더스랩 한의선 대표는 “급성장하는 숏폼 드라마 시장에서 AI 기술은 전문가들의 제작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도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숏폼 콘텐츠의 새로운 제작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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