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가 정부부처와 경제단체가 합동으로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라온시큐어는 직원들이 업무와 개인 생활을 균형 있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복지 제도를 운영한 결과, 효율적인 업무 생산성과 높은 근무 만족도를 동시에 달성하며 이번 우수기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회사는 자율 출근제를 시행해 직원들의 근무시간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으며 사내 휴게 공간에는 북카페, 간식 자판기, 수면실, 게임기 등을 마련해 직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 와인 냉장고를 비치해 한강뷰를 보며 고급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와인 복지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매달 세 번째 금요일에는 ‘패밀리데이’를 운영해 직원들이 오전 근무만 마치고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여의도 불꽃축제 가족 초청 행사, 생일 조기 퇴근, 임산부 단축 근무 및 출산장려금 제도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일·생활 균형 실천, 근무환경 개선 등을 바탕으로 일하고 싶은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일자리창출 유공 국무총리 표창과 여성친화기업상을 수상했으며, 청년친화 강소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올해 신설된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유연근무제, 근로시간 단축, 휴가 사용, 일・육아 병행, 일하는 방식과 문화 등 근로 환경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이번 우수 기업 선정은 고용노동부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진행했던 ‘근무혁신 우수기업’ 선정 제도를 대기업까지 포함하는 방식으로 확대 개편해 도입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라온시큐어는 일과 생활의 조화로운 균형을 맞춰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와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기업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도 업무와 삶이 조화를 이루는 기업 문화를 강화해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기업,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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