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쉬업벤처스, ‘크러쉬’에 시드 투자 진행

아시아인 대상 글로벌 데이팅 커뮤니티 앱 크러쉬(KRUSH)를 운영하는 큐릴레이션(Curelation)이 매쉬업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크러쉬(KRUSH)는 현재 뉴욕, LA,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주요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얼굴 인식 및 관심사, 취향 등의 기준으로 엄선한 회원들과의 데이트 매칭, 최근 미국 트렌드에 맞춘 오프라인 소모임 기능 등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상대와의 사주 궁합, 친구 추천, 미스터리 매칭, 익명 게시판 등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포함해 해외에 거주하는 아시아인들을 위한 문화 교류의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

문경신 큐릴레이션(Curelation) 대표는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아시아인이 많이 거주하는 국가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며, “해외 거주 아시아인들이 진정성 있는 만남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매쉬업벤처스의 브라이언 유 벤처파트너는 “크러쉬(KRUSH)는 아시아 문화와 가치관을 깊이 이해하고 만들어진 아시아인 맞춤형 플랫폼”이라며, “단순한 데이팅 앱을 넘어 글로벌 아시아인 문화 교류 커뮤니티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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