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한) 대륜이 고양특례시와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지난 2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대륜 김국일 경영총괄대표, 전효철 변호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등이 참석했다.
고양시는 현재 자족도시 실현과 경제 자유구역 추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고양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대륜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보다 안정적인 사업 환경을 마련하고자 한다.
대륜은 이번 MOU를 통해 고양시의 투자유치와 도시 개발 사업 전반에 법적 조언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일산 테크노밸리 프로젝트와 경제 자유구역 지정 사업에서 법적 리스크를 예방하고, 글로벌 기업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세무, 회계, 노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국내외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대륜과의 협력을 통해 고양시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적인 투자처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김국일 대륜 대표는 “대륜은 해외 여러 로펌들과 협력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가 국제적인 비즈니스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법률 지원과 컨설팅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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