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가 10일, ‘2024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인증’은 유연근무제, 근로시간 단축, 휴가 사용, 일·육아 병행 등의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총,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다. 올해에는 치열한 심사를 거쳐 203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핀다는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가정과 업무를 양립할 수 있는 선도적인 기업문화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특히, ‘커스텀 워크’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이 시간선택제와 재택근무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근무 일정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휴가 자가 승인제를 통해 직원들이 연차 사용 시 부담을 줄이고 업무 유연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핀다는 매년 1회 여행지에서 근무할 수 있는 ‘워케이션’ 제도와 자녀 입학 및 졸업식에 대한 특별 유급휴가 등 가정을 위한 추가 혜택을 제공, 장기 근속을 촉진하고 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재경 핀다 인사 총괄은 “핀다는 구성원들이 업무 외적인 어려움 없이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문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연한 문화와 제도를 통해 기업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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