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빙플러스가 10일 ㈜제이알팜의 화장품 브랜드 리브엠과 ESG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 기빙플러스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빙플러스와 리브엠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빙플러스는 리브엠과 함께 ESG 기업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리브엠은 정기적으로 제품을 기부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기부된 화장품은 기빙플러스 나눔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리브엠은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소비자가 쉽게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점자 패키지를 적용한 화장품 브랜드로, 6월 헬렌켈러의 날과 11월 한글점자의 날을 맞아 기빙플러스에 점자 패키지가 적용된 자사 화장품을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기빙플러스 문명선 ESG위원장은 “리브엠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리브엠 정원제 대표는 “기빙플러스와의 협력이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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