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성장분석 플랫폼 ‘혁신의숲’ 운영사 마크앤컴퍼니가 주최한 ‘마크앤컴퍼니 혁신의숲 어워즈 & 그로스 쇼케이스’가 12일 서울에서 종료됐다.
올해 3회를 맞은 혁신의숲 어워즈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과 창업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COMEUP 2024’의 Partner Showcase로 진행됐으며, 마크앤컴퍼니가 지난 5년간 발굴하고 육성한 우수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그로스 쇼케이스’와 함께 진행됐다.
혁신의숲 어워즈는 초기 기업들의 소비자 거래액, 방문자 수, 고용 인원 등 핵심 지표의 성장성을 기준으로 수상 기업을 선정하며, 시상 부문은 ▲균형성장상 ▲도전성장상 ▲기술혁신상 ▲미래성장상 ▲혁신성장상 총 5개 부문으로 구성되었다. 수상 기업으로는 딜러타이어, 마인이스, 임팩티브에이아이, 넥스트그라운드, 창업인이 선정됐으며, 각 부문별로 LG유플러스, 법무법인비트, NICE평가정보, 베스핀글로벌, 네이버클라우드가 실질적인 인프라 및 지원금을 제공했다. 총 7천만 원 상당의 부상이 제공된 이번 어워즈는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NICE평가정보의 진성호 실장은 “기술혁신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스타트업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파트너사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스타트업의 든든한 성장 파트너로서 기술 평가와 컨설팅 서비스를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로스 쇼케이스’에서는 마크앤컴퍼니가 지난 5년간 스타트업 발굴, 투자, 육성 과정을 소개하며, 사내벤처 육성, 오픈 이노베이션 협업, 글로벌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우수한 스타트업들과 함께 성장한 사례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쓰리아이솔루션, 싸인투게더, 트루라이트코리아, 브이유에스, 스튜디오랩, 메타로고스 등 6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성과를 공유했다.
마크앤컴퍼니 홍경표 대표는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는 모든 분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스타트업들이 더 큰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폭넓은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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