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노이드는 자사의 B2B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Kollus Live Commerce)’를 노랑풍선에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축 없이 간편하게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SaaS형 플랫폼 서비스로, 올해 5월 숏폼 콘텐츠 등록 및 관리가 가능한 ‘숏클립’ 기능을 추가로 출시했다.
노랑풍선은 9월,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를 기반으로 한 자체 쇼핑라이브 방송 ‘옐로LIVE’를 론칭했으며, 일본 마츠야마 에어텔 상품을 시작으로 동남아, 호주 여행 상품에 이르는 3차례의 라이브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노랑풍선은 비회원도 방송 중 공개된 상품 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의 실시간 채팅 기능을 활용하여 방송 중 고객이 실시간으로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도록 지원, 접근 장벽을 낮추었다.
노랑풍선은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의 프론트 페이지를 활용해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빠르게 진입했다. 해당 프론트 페이지는 브랜드 전용 라이브 방송을 모아 제공할 수 있어, 자체 라이브 커머스 전용관처럼 사용할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최근 고객들이 외부 플랫폼보다는 브랜드의 자체 판매 채널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를 기반으로 고객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도를 높임과 동시에, 방송 중 예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와 전용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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